많아봐야 연 2회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경기도 용인가는 한 국도변에 위치한 해장국집... '장지리 해장국'... 한식때와 추석... 연 2회, 근 30여년을 넘게 지나다니면서... 귀경길엔 늘 점찍어놓은 음식점을 들르곤 하는데... 몇 년 전부터 빠짐없이 들르는 곳이다...
메뉴는 별 거 없다... 선지해장국과 수육... 간혹 아이를 동반하게 되면 서비스로 나오는 맵지 않은 육수 한 그릇... 반찬도 별거 없지... 김치와 깍두기 한접시 정도 뿐이니...
예전부터 선지라면 질색이었는데... 그 고정관념을 깨준 음식점... 단언컨데, 그간 먹어본 온갖 종류의 해장국 중 맛으로는 따라올만한 대적거리가 없을 정도다...
올해 들려보니, 공사관계로 원래 있던 곳 바로 옆의 새 건물로 옮겨서 장사중이던데... 맛은 변하질 않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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