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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29 EPSON L4150 구매후기...? (2)



  집에서 출력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한 번 구매한 프린터기는 내구연한이 넘도록 자리만 지키다가... 결국은 AS도 안되는 퇴물신세가 되곤 만다. 가정용 프린터기는 사무용과 다른 그 특성을 고려해 무상AS가 아니더라도 AS가 가능한 기간을 5년 정도는 잡아줬으면 싶은 간절한 바람...! 이번에도 근근히 사용하던 HP의 잉크젯 복합기에 그 흔한 문제(잉크 마름 증상, 급지대 파손, 급격한 잉크 소모 등등)가 발생하였는데... "잉크를 살까...?" 하다가는 결론은 교체...! 근 6년여 만의 새로운 구입 되시겠다...!


  판매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각 특징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자면...!

 

  콤팩트! 이건 인정...! 이미지 상으로는 꽤 커보였는데, 컴퓨터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니,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다. 오염방지를 위해서라는데, 상판의 오톨도톨한 도트형 표면처리도 꽤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내장형 INK Tank System...! 이 방식의 편리함도 인정...! 잉크액 삽입은 시각에만 문제 없으면 누구나 다 할 정도로 쉬웠고, 전면의 투명창을 통해 각 잉크액의 잔여량을 파악하는 방식도 꽤나 유용할 듯. 예전엔 굳이 각 제조사의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정확치도 않은 소프트웨어 방식의 잉크잔량을 확인하곤 했으니. 적어도 구닥다리 방식에 비해서는 편리해졌다.


  잉크교체? 아니 잉크충전! 방식은 정말 편리해졌다. BK/Y/M/C 의 4개 잉크병을 홈에 맞춰 올려놓으면 '꿀럭꿀럭' 소리가 나면서 알아서 흘러 들어간다. 원리는 잘 모르겠는데, 충전량이 가득차면 알아서 충전을 멈춘다고 하니 넘칠 우려 따위는 안해도 될 듯. 


  호환잉크 구매를 통해, 일종의 무한(?) 방식의 유지방식도 인정...! 다만... '무한' 이란 수식을 왜 붙이는지는 이해 불가. 카트리지 교체방식이든 잉크 충천방식이든 결국은 '유한' 한거고, 별도의 비용을 들여서 구매해야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무한'이란 수식은 조금 부끄럽지 않으려나...? 여하튼, 한번 충전해서 흑백기준 7,500장까지 출력가능하다고 하니, 당분간은 잉크 구매할 일 없을 듯...



  출력스피드는...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느리진 않은 느낌...? 집에서의 출력이라는게 대부분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 아닌지라, 속 터질 정도만 아니라면 대부분은 합격일 듯. 레이저만큼은 아니지만, 출력속도는 꽤 빠른편이다. 


  상단의 급지 방식은 마음에 듬...! 하단 급지대의 경우, 컴퓨터 사용 도중 부딪치는 일이 많아서 금새 파손되곤 했는데, 적어도 건드려서 급지대가 고장날 일은 없을 것 같다. 기본 100매까지 적재 가능하고 상위모델인 L6160 제품은 전면 하단 급지대에 +50매 추가 적재 가능하다는데, 뭐... 집에서... 그게 큰 장점이 되지는 않을 듯.


  복합기로 나온 제품이니, 인쇄, 스캔, 복사 기능의 동시 사용이 가능한 건 기본...? 전면부 버튼을 통해서, 편하게 조작가능한 건 장점일듯... 타사의 제품에 비해 만듬새는 꽤 나은 편이다. 덜걱거리거나 하는 다소 조잡한 느낌은 없다. 


  Wi-Fi 연결 방식의 프린터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설정이 다소 복잡해서 그렇지, 꽤나 편리할 것 같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연결해놓고 출력해봤는데, 케이블 연결방식에 비해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지는 점 말고는 크게 거슬리는 것도 없다. 



  최고의 기능은... Epson Connect...! Epson Connect(https://www.epsonconnect.com)에 프린터와 사용자 정보를 등록하면, 고유의 E-Mail 주소를 하나 받을 수 있다. 이 메일 주소로 무언가를 전송하면, 그 내용이 출력되는 방식이다. 처음엔 어디에 쓸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발급받은 메일 주소를 휴대폰 주소록에 등록(엡순이...!)하고, 카카오톡의 캡쳐된 대화내용이나, PDF 파일 등을 메일앱을 통해 해당 메일주소로 발송하니... 잠시 후에 출력을 해낸다. 어디서 발송한 건지 발송정보를 한 페이지 출력하고, 그 이후로는 본문 내용에 맞게 출력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결국 프린터 근처에 있지 않아도, 즉 원격지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가지 모바일기기에서 간단히 집에 있는 프린터로 출력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건데... 종종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


  상위기종인 L4160, L6160과는 전면 컬러액정과 급지대 방식 및 용지 수납량, 출력 속도, 자동양면인쇄 여부 등의 차이가 있는데, 굳이 필요 없는 상황이 태반인지라, L4150을 구매했다. 최근 신제품이 또 출시된 상태이고, 저렴한 제품이 더 많긴 하지만... 적어도 Wi-Fi 지원 기능은 꼭 선택해서 구매하면 후회하지 않을 듯...!!!


EPSON 홈페이지는 참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그 사이 많이 좋아지긴 했어도, 제품 등록을 위한 구매처 선택 과정에서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이 무너진다거나, 제품등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다거나 해서... 미흡한 부분들이 여전한 듯. 개선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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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든실이 2019.07.20 15:53

    글 잘 읽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2011년 2월 글 블로그 이름과 주소를 어떻게 지을지 글에 관해 알아보다가 링크타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20일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부분에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대부분은 폐쇄 되었거나 활동을 중단 했더군요.

    제가 고민인 점은, 이제 블로그 주소를 변경할 수 없어서, 블로그 이름과 주소를 연관성 있게 만들려고 하다 보니

    저의 닉네임이라 할 수 있는 '든실이' (주로 게임이나 웹상에서 사용) 사용하여


    블로그 이름 : 든실이의 XXX)

    블로그 주소 : deunsil.tistory.com

    이런 식으로 게시글을 알 수 없는 형식으로 만들지, 아니면 제가 메모리나 데이터에 관해 중요하게 여겨서

    ex) 데이터 하우스(?) 이런 식으로 지을지 고민이 됩니다.

    이 부분때문에 4일동안 가입 단계에서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블로그 주소는 블로그 이름과 연관만 있으면 되고, deunsil 처럼 뜻없어도 검색이나 노출에 상관 없는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BlogIcon ㅇiㅇrrㄱi 2019.08.01 14:36 신고

    저는...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엉망이죠. 그냥 가끔 생각나면 들여다보는 편이니 조언드릴 입장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명을 저처럼 어정쩡하게 짓기 보다는 현재 지으신것처럼 명칭 자체에 게시글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요. 좋은 블로그 운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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