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온도, 화이트밸런스

사색거리들/사진 | 2009. 8. 18. 11:25 | ㅇiㅇrrㄱi

[(빛의) 색온도(Color Temperature)]
▶ 이상 흑체[각주:1]를 가열할 때, 이 흑체가 방출하는 빛의 색을 그 해당 절대 온도의 단위(K=Kelvin)로 표현함
▶ 빛의 색에 대한 물리적인 수치 표현
▶ 색온도가 높을 수록 푸른색(보라색)을 띄고, 색온도가 낮을 수록 붉은 색을 띄게됨

[화이트밸런스]
▶ 사람이 눈이 인식하는 것처럼, 카메라가 색온도의 변화에 알맞게 흰색의 기준을 설정하는 기능
▶ 촬영상황의 색온도 조건에 대응토록 카메라의 색인지능력을 변화시키는 의미로 이해 가능
※ 컬러사진 촬영의 경우 ① 정상컬러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촬영, ② 촬영자가 느끼는 색감정을 재현해내는=정상컬러를 왜곡하는 촬영이라는 두 가지 경우가 있음. 디지털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이용해 상기 두 가지 경우를 통한 촬영자의 촬영의도를 드러낼 수 있음.

[일반적인 조건 하 색온도]
- 물에 반사된 파란 하늘, 맑은 날의 푸른 하늘 : 10,000K 이상
- 흐린 날, 안개낀 날 : 8,000K 
- 구름낀 흐린 날 : 7,000K
- 스트로보, 한 여름의 직광 : 6,000K
- 맑은 날 정오 무렵의 태양광 : 5,500K
- 아침/저녁 무렵 : 4,000K
- 텅스텐/할로겐 램프 : 3,200K
- 일출/일몰 : 2,800K
- 백열전구/촛불 : 2,000K
※ 혼합광에서는 색온도 차이로 인해 안정된 색 재현이 힘듬. 안정된 색 재현을 위해서는 혼합광의 색온도차이를 최소화 해야 함 (조명이나 반사판 등을 활용)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내역]
- AWB : 2,800K-10,000K
- 태양 : 5,200K
- 구름 : 6,000K 
- 그늘 : 7,000K
- 형광등 : 4,000K
- 텅스텐 : 3,200K
- 스트로보 : 6,000K
- 수동 : 사용자 정의
- K(Kelvin값 입력) : 2,500K-10,000K
※ 카메라의 WB값을 기준으로 촬영상황의 색온도가 높으면 푸른색이 돌고, 촬영상황의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색이 돌게 됨 
※ 예) 카메라(5,200K=태양) > 구름낀 흐린 날(7,000K) => 사진 전반적으로 푸른 기운이 돌게 됨.

[화이트밸런스 예제] 

▶ 실습 1
0123456789


▶ 실습 2
0123456789


▶ 실습 3
012345678910


  1. 흑체(Blackbody) : 모든 파장의 복사선을 전부(100%) 흡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흡수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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