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공간 ③ - IF Zone...

東國 | 2016. 4. 19. 20:00 | ㅇiㅇrrㄱi

  결국에는 내 의사와 상관 없는 이런 저런 높은(?) 결정들이 개입되긴 했지만... 비교적 설계에 충실하게 진행된 IF(Information Forest) Zone.

  가상화를 적용하지 못해 아쉽고, 윈도우 10  기반 PC들의 불안정성이 아쉽고, 예상보다 지나치게 아담한 사이즈의 Presentation Room이 아쉽고... 카펫이 아닌 텍스 재질의 바닥이 역시 아쉽고, AV실을 뒤엎지 못해 아쉽고, 체계적이지 못했던 AV설계 쪽이 아쉽고... DID 활용성이 떨어져서 아쉽고, 나무기둥에 설계대로 조명을 박아내질 못해 아쉽고...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긴 한다.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중앙도서관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